* 명사절 접속사에는 that, if/whether, 의문사(who, what, which, when, where, how, why), 복합관계대명사(whoever, whatever, whichever)등이 있다.
1. 명사절의 자리와 쓰임
1) 명사절은 명사처럼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온다.
잠깐! that 명사절은 4형식 동사의 직접목적어 자리에 오기도 한다.
The landlord informed the tenant that the rent would have to be paid immediately.
그 집주인은 집세가 즉시 지불되어야 함을 세입자에게 통지했다.
-> 4형식 동사인 informed의 간접목적어는 the tenant이고, 직접목적어는 that절이다.
2) 명사절 접속사 that뒤에는 명사구가 올 수 없다.
He explained that the contract. (x)
He explained that the contract must be approved at this meeting. (o)
그는 계약이 어떤 회의에서 승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명사절 접속사 that 뒤에 명사구(the contract)가 올 수 없다. 명사절의 that 뒤에는
절(contract must be approved at this meeting)이 와야 한다.
3) 명사절 접속사 자리에 전치사가 대신 올 수 없다.
The committee agreed on(->that) the next meeting would take place in Geneva.
위원회는 다음 회의가 제네바에서 열리는 데 동의했다.
-> 전치사(on)는 절(the next meeting would take place ~)를 이끌 수 없으므로 접속사가 와야 한다. 그리고 동사(agreed)의 목적어가 될 수 있는 명사절이 와야 하므로 명사절 접속사(that)가 와야 한다.
2. 명사절 접속사 1 : that
1) that이 이끄는 명사절은 주어, 동사의 목적어, 보어, 동격절로 쓰인다.
주어
That he won the first prize is hardly surprising.
그가 1등을 수상한 것은 거의 놀라운 일이 아니다.
동사의 목적어
I know that you didn't lie.
나는 네가 거짓말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어
The best thing about this guitar is that is stays in tune.
이 기타의 가장 좋은 점은 그것이 정확한 음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동격절
The claim that he stole the car is true. [the claim = he stole the car]
그가 차를 훔쳤다는 주장은 사실이다.
잠깐! that절은 전치사의 목적어로는 쓰일 수 없다.
I knew about that(->that)he had problem. 나는 그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말하다, 보고하다, 생각하다, 알다’ 등을 의미하는 동사의 목적어로 쓰인 that절의 that은 생략될 수 있다. 그러나 주어나 동격으로 쓰인 that절의 that은 생략될 수 없다.
I know (that) you didn't lie. 나는 네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He won the first prize(->that he won the first prize) is hardly surprising. 그가 1등을 수상한 것은 거의 놀라운 일이 아니다.
2) that절을 취하는 형용사
be aware that ~을 알고 있다. be glad/happy that ~해서 기쁘다 be sure that ~을 확신하다 be sorry that ~해서 유감이다. be convinced that ~을 확신하다 be afraid that 미안하지만 ~이다. |
The applicant is aware that the director is not in today.
이 지원자는 관리자가 오늘 자리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The librarian is sure that the book was stolen.
그 사서는 책이 도난 당했음을 확신하고 있다.
3) 동격절을 취하는 명사
fact that ~라는 사실 statement that ~라는 언급 opinion that ~라는 의견 truth that ~라는 사실 new that ~라는 뉴스 report that ~라는 소문, 보도 idea that ~라는 의견 (re)assurance that ~라는 확신 rumor that ~라는 소문 claim that ~라는 주장 |
The radio commentator announced the news that oil prices would increase.
그 라디오 논평자는 석유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뉴스를 보도했다.
The entire company was surprised by the report that their factory would have to shut down. 그들의 공장이 문을 닫아야 한다는 소문에 회사 전체가 놀랐다.
3. 명사절 접속사 2 : if, whether
1) if나 whether(or not)이 이끄는 명사절은 '~인지 아닌지‘를 의미하며, 문장에서 주어,
보어, 목적어로 쓰인다.
주어
Whether we succeed is not important. 우리가 성공하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보어
The question is whether this is true. 문제는 이것이 사실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동사의 목적어
I will check if the movie is playing. 내가 그 영화가 상영 중인지 아닌지 확인해볼게.
전치사의 목적어
I can't answer the question of whether or not computers can think.
나는 컴퓨터가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아닌지의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잠깐! whether절은 ‘~에 상관없이’를 의미하는 부사절로 쓰이기도 한다.
Whether you like it or not, I'm coming to see you.
네가 좋아하건 싫어하건 상관없이, 나는 너를 보러 갈 것이다.
‘(만약) ~라면’을 이라는 조건을 의미하는 if절은 명사절이 아닌 부사절이므로 if 대신
whether를 쓸 수 없다.
They will send you a catalog whether(->if) you ask.
네가 요청한다면 네게 카탈로그를 보내줄 것이다.
(-> ‘네가 요청하다면’ 이라는 조건을 의미하는 부사절이므로 whether이 아닌 it을 써야
한다)
2) ‘whether A or B', 'Whether or not'은 쓸 수 있지만 ’if A or B', 'if or not'은 쓸 수
없다.
I don't know if(->whether) she likes me or hates me.
그녀가 날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 if A or B는 쓸 수 없는 표현이므로 if를 whether로 바꾸어야 한다.
I can't tell if(->whether) or not an email message is spam.
이메일 메시지가 스팸 메일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 if or not은 쓸 수 없는 표현이므로 if를 whether로 바꾸어야 한다.
3) if절은 주어 자리에도, 전치사 다음에도 올 수 없다.
If(->whether) we succeed is not important. 우리가 성공하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 if절(if we succeed)은 주어 자리에 올 수 없으므로 if를 whether로 바꾸어야 한다.
I'm confused about if(->whether) we should invite everyone in the class.
우리가 학급의 모든 사람을 초대해야 하는지 아닌지 혼란스럽다.
-> if절(if we should invite everyone in the class)은 전치사 다음에 올 수 없으므로 if를 whether로 바꾸어야 한다.
4. 명사절 접속사 3 : 의문사 who, what, which, when, where, how, why
1) who, whose, what, which는 의문대명사로 명사절을 이끌며, 그 자체가 명사절의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의문대명사 뒤에 주어나 목적어가 없는 불완전한 절이 온다.
I don't know who typed the letter. 누가 이 편지를 타이프 했는지 모른다.
What he said was unclear.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앗다.
I don't know which is better. 어떤 것이 더 나은지 모르겠다.
2) whose, what, which는 의문형용사로 뒤에 나온 명사를 꾸미면서 명사절을 이끌며, ‘의문형용사 + 명사’가 명사절의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그 뒤에 주어나 목적어가 없는 불완전한 절이 온다.
I don't know whose car it is. 그것이 누구의 차인지 모르겠다.
What clubs you are in is not important. 네가 무슨 클럽에 속해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The discussion should be about which plan is better.
그 토론은 어떤 계획이 더 나은지에 관한 것일 것이다.
3) when, where, how, why는 의문부사로 명사절을 이끌기 때문에, 의문부사 뒤에는 빠지는 것이 없는 완벽한 절이 온다.
The child will ask when she can start piano lessons.
그 아이는 그녀가 언제 피아노 연습을 시작할 수 있는지 물을 것이다.
Where I found the book is a secret. 내가 어디에서 책을 찾았는지는 비밀이다.
You need to practice how you should handle client complaints.
너는 고객의 불만 사항들을 어떻게 다룰지를 연습할 필요가 있다.
잠깐! how는 형용사나 부사를 꾸며주기도 하며, ‘얼마나 ~한’의 의미가 된다.
The clerk will tell me how much money I have to pay.
그 점원은 내가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할지 말해줄 것이다.
Can you tell me how often you eat vegetables?
당신이 얼마나 자주 야채를 먹는지 나에게 말해줄 수 있습니까?
4) ‘의문사 + to 부정사’는 명사절 자리에 오며 ‘의문사 + 주어 + should + 동사’로 바꿀 수 있다.
I have to decide what to do (= what I should do) first.
나는 무엇을 먼저 시작할지 결정해야 한다.
They don't know when to stop (= when they should stop). 그들은 언제 멈춰야 할지
모르고 있다.
잠깐! to 부정사 앞의 의문사 자리에 whether이 올 수도 있다.
The director hasn't decided whether to release the report.
국장은 그 보도를 내보낼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5. 명사절 접속사 4 : 복합관계대명사 who(m)ever, whatever, whichever
1) 복합관계대명사가 이끄는 명사절은 문장에서 ‘대명사 + 관계대명사’의 역할을 하며, 문장 안에서 주어와 목적어로 쓰인다,
whoever(= anyone who) 누구든 간에 whomever(= anyone whom) 누구든 간에 (whoever의 목적어) whatever(= anything that) 무엇이든 간에 whichever(= anything that, anyone who) 어느 것이든 간에, 어느 사람이든 간에 |
주어
Whoever(= Anyone who) answered the phone was very polite.
누가 전화를 받았든 간에 (그 사람은) 매우 공손했다.
목적어
You can select whatever (= anything that) you want.
너는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고를 수 있다.
잠깐! 복합관계대명사가 이끄는 절은 명사절이 아니라 부사절로 쓰이기도 한다.
Whatever you do, you need courage. 네가 무얼 하든지, 네겐 용기가 필요하다.
대명사는 복합관계대명사(대명사 + 관계대명사) 대신 쓰일 수 없다.
Anyone(-> Whoever) answered the phone was very polite.
누가 전화를 받았든 간에 매우 공손했다.
whoever는 whomever대신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전치사 다음에는 항상 whomever만을
쓴다.
You can give the box to whoever(-> to whomever) you want.
네가 원하는 누구에게든 너는 상처를 줄 수 있다.
Whatever와 whichever는 뒤에 나오는 명사를 꾸미면서 복합관계형용사로도 쓰일 수 있다.
Whichever road you take is a risk. 당신이 선택하는 어떤 길이든 위험하다.
2) 복합관계대명사는 그 자체가 명사절의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그 뒤에 주어나
목적어가 없는 불완전한 절이 온다.
Whoever visits my website is asked for a username.
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든 사용자 이름을 요구받는다.
Please choose whichever theme you like.
당신이 좋아하는 어떤 주제든 고르세요.
3) 복합관계사를 쓸지 의문사를 쓸지는 문맥에 따라 결정된다.
Who(->Whoever) did it was not an amateur.
그것을 누가 했든 간에 아마추어는 아니었다.
-> ‘그것을 누가 했든 간에’라는 의미가 되어야 하므로, 의문대명사(who)가 아닌 복합관계대명사(whoever)가 와야 한다.
Whoever(->who) did it was not important. 누가 그것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 ‘누가 그것을 했는지’라는 의미가 되어야 하므로, 복합관계대명사(whoever)가 아닌 의문
대명사(who)가 와야 한다.
I'll take which(->whichever) side you're not using.
나는 네가 사용하고 있지 않은 어느 쪽이든 선택할 것이다.
-> ‘어느 쪽이든’이라는 의미가 되어야 하므로, 의문형용사(which)가 아닌 복합관계형용사(whichever)가 와야 한다.
I have finally decided on whichever(->which) side I should choose.
나는 어느 쪽을 골라야 할지 마침내 결정했다.
-> ‘어느 쪽’이라는 의미가 되어야 하므로, 복합관계형용사(whichever)가 아닌 의문형용사(which)가 와야 한다.
6. what 과 that의 구별
1) what절은 문장 내에서 명사 역할을 하지만, that절은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다.
It's hard to decide what is right to do. 무엇ㅇ르 하는 것이 옳을지 결정하기란 어렵다.
-> 동사(decide)의 목적어 자리에 온 what절은 명사 역할을 하는 명사절이다.
I know that there was a shortage of ink cartridges.
나는 잉크 카트리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 동사(knew)의 목적어 자리에 온 that절은 명사 역할을 하는 명사절이다.
I have a plan that will help you stop smoking.
나는 네가 담배 끊는 것을 도울 계획이다.
-> 명사(plan)을 뒤에서 꾸미는 that절은 형용사 역할을 하는 형용사절(관계절)이다.
The movie was so funny that I watched it twice.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것을 두 번이나 봤다.
-> so/such 뒤에 오는 that절은 문장 내에서 부사 역할을 하는 부사절이다.
2) what절과 that절이 명사절로 쓰일 때, what 다음에는 불완전한 절이 오지만, that
다음에는 완전한 절이 온다.
I want to know what makes you happy. 나는 무엇이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알고 싶다.
-> what 자체가 명사절의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what 다음에는 주어나 목적어가
빠진 불완전한 절이 온다.
That you need more money is obvious. 네가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하다.
-> that 다음에는 주어나 목적어가 모두 갖춰진 완전한 절이 온다.
trackback from: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큰소리로 읽고 꾸준한 노력만이 비법이다.
답글삭제<내 생애 마지막 영어 공부법,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블로그 세상에서의 유명세 때문인지 많은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대한민국에서 영어교육을 받아본 사람들은 대다수 가지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미국에서 의사를 하는 저자(고수민 님)의 영어 분투기를 꼼꼼한 그의 글쓰기만큼 읽어볼 수 있었다. '영어 꽉 막힘' <증세>으로 앓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청진기와 주사기를 가지고, 저자가 겪은 실전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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