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사는 문장의 목적어가 수동태 문장의 주어가 되므로, 반드시 목적어를 가지는 타동사만 수동태가 될 수 있고, 자동사는 수동태가 될 수 없다.
ex) take place(개최되다, 일어나다), rise, occur, consist 등의 자동사는 수동태 문장이 되지 못한다.
1. 능동태와 수동태의 구별
1) 능동태에서 반드시 목적어를 가지는 타동사의 경우, 수동태에서는 목적어를 가지지 않는다.
The assistant is used(->uses) the computer.
목적어를 가지지 않는 스동태 동사(is used) 뒤에 목적어(the computer)가 있으므로 능동태
동사(uses)로 바뀌어야 한다.
A new machine will install(->be installed)
능동태에서 반드시 목적어를 가지는 타동사(install)뒤에 목적어가 없으므로, 수동태 동사
(be installed)로 바뀌어야 한다.
2) to 부정사의 동사와 관계절 동사의 능동태 수동태 구별도 목적어 여부에 EK라 결정한다.
2. 4형식, 5형식 동사의 수동태
1) 목적어를 두 개 가지는 4형식 동사가 수동태가 될 때는, 목적어 중 한 개가 수동태 동사 뒤에 남는다.
능동태 : She gave her sister the car 그녀는 여동생에게 차를 주었다.
간접목적어가 주어로 간 수동태 : Her sister was given the car
그녀의 여동생은 차를 받았다.
직접목적어가 주어로 간 수동태 : The car was given to her sister.
차는 여동생에게 주어졌다.
잠깐! 일반적인 4형식 동사들(give, send, grant)의 직접목적어가 주어자리로 가서 수동태가 될 경우, 수동태 동사 뒤에 ‘전치사 to + 간접목적어’가 온다. 그러나 buy, make, get, find, build와 같은 4형식 동사에는 전치사 to 대신 for을 쓴다.
The house was built to(->for) homeless people.
2)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를 가지는 5형식 동사가 수동태가 될 때는 목적격 보어가 수동태 동사 뒤에 남는다.
능동태 : Victoria considered him a genius. 빅토리아는 그를 천재로 여겼다.
수동태 : He was considered a genius. 그는 천재로 여겨졌다.
능동태 : He asked me to send a stamped envelope. 그는 나에게 소인 찍힌 봉투를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수동태 : I was asked to send a stamped envelope. 나는 소인 찍힌 봉투를 보내줄 것을 부탁받았다.
잠깐! 명사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5형식 동사는 consider(여기다, 간주하다),
call(부르다), elect(선출하다) 등이 있고, to 부정사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5형식 동사는
advise(충고하다), ask(요청하다), expect(기대하다), invite(권하다), remind(상기시키다),
require(요구하다) 등이 있다.
3. 감정 동사의 능동태/수동태 구별
1) 감정을 나타내는 타동사의 경우에는 주어가 감정의 원인이면 능동태, 주어가 감정 느끼면 수동태로 쓴다.
The result of the negotiations were pleased both of the attending parties
(협상 결과는 참석한 관계자 모두를 기쁘게 했다.)
I am pleased to hear that you are feeling better.
(네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기쁘다.)
The news surprised the man 뉴스는 그 사람을 놀라게 했다.
The news was surprised by the news 그 사람은 뉴스에 놀랐다.
4. 수동태 동사 숙어
1) 3형식 수동태 동사 + 전치사
be equipped with ~을 갖추고 있다. be associated with ~와 관련하다. be related to ~와 관계가 있다. be dedicated to ~에 헌신하다, ~에 전념하다. |
2) 5형식 수동태 + to 부정사
be asked to ~하라고 요청 받다 be required to ~하라고 요구 받다 be advised to ~하라는 충고를 받다 be expected to ~하리라 기대된다 be reminded to ~하라는 말을 듣다 be intived to ~하라고 권고 받다 |
3) ‘자동사 + 전치사’의 수동태
be dealt with 다루어 지다, 처리하다 be taken care of 처리되다, 돌보아지다 be looked at 바라봐지다 be thought of 여겨지다, 생각되다 be attended to 주의되다, 경청되다 be accounted for 책임져지다 |
trackback from: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큰소리로 읽고 꾸준한 노력만이 비법이다.
답글삭제<내 생애 마지막 영어 공부법,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블로그 세상에서의 유명세 때문인지 많은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대한민국에서 영어교육을 받아본 사람들은 대다수 가지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미국에서 의사를 하는 저자(고수민 님)의 영어 분투기를 꼼꼼한 그의 글쓰기만큼 읽어볼 수 있었다. '영어 꽉 막힘' <증세>으로 앓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청진기와 주사기를 가지고, 저자가 겪은 실전 체험을..
very interesting,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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